“전남 고교생, 교육정책을 말하다!”
『2015년 전남지역 고교생 교육정책 제안 발표 대회』 열려

재단법인 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 YMCA(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공공제안연구소(소장 마용철)가 공동주최하고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구신서)가 주관하여 “전남고교생, 교육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2015년 전남 고교생 교육정책 제안발표 대회』를 오는 27(수) 오후 2시 부터 전남여성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는 전남지역 고등학교에서 총47개팀이 참가하였고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4개팀 63명이 교육정책 제안을 발표합니다.

제안발표는 우리나라교육제도, 전남교육정책, 우리 시·군교육환경개선, 학교자치, 학생인권등 5개 분야를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안가운데는 ‘전남 학생교육의회 설립’, ‘보성군 인문계고의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개선’등 우리 지역 고교생들의 전남교육과 시·군교육에 대한 관심을 엿볼수 있는 내용이 있으며 이밖에도 ‘학생과 선생님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분위기 조성’, ‘전남지역 학교동아리 활동 활성화’‘전인교육 활성화’‘진로·진학교육의 내실화’등 다양한 내용의 정책 제안이 있다.

학생들이 인권 및 학교자치와 수업 개선, 입시제도, 진로·진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는 장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이날 행사에는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청소년단체 및 기관, 교사, 학부모, 학생등 150명 내외가 참석할것으로 예정이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