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화)... 2015. 7. 1. 지방직공무원 인사단행

광주시 교육청 3급 부이사관 승진 촉각
부이사관 ‘일반직...기술직’ 인사 관심
일반직 인사 … 400여명 승진,전보 예정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광주시교육청은 7월 1일자 일반직 인사가 오는 23일(화), 단행할 예정된 가운데 부이사관 및 서기관 승진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자 지방 공무원 정기인사에서 3급(부이사관)2명과 4급(서기관)4명, 5급(사무관)1명등 일반직 400여명이 승진 및 전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시교육청은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의 고위직 승진 누가 그 자리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교육청은 ▶김향근 금호평생교육관장과 ▶류영근 광주학생교육문화관장이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연수 대상이 되면서 3급 부이사관 두 자리가 공석이 된다.

부이사관 승진 후보로는 ①이정원 교육과학연구원장, ②양주승 행정예산과장, ③정운영 교육자치과장, ④심행선 정책행정관(이상 일반직), ⑤이우기 학교시설지원단장, ⑥최지상 시설과장 등 6명이다.

전남도교육청과 마찬가지로 시교육청에서도 부이사관 승진은 누가 되느냐와 함께 소수직렬 배려 차원에서 기술직이 한 자리를 차지할 지도 관심사가 크다.

서기관은 부이사관 승진 두 자리와 ▶김병주 동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김성균 서부교육청 행정국장의 공로연수에 따른 두 자리 등 총 4자리가 공석이 된다.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는 본청의 K, G, J, A, P, S 사무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장휘국 교육감이 ‘원칙과 상식’ 등을 고려한 '발탁 인사'를 단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