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중, 진로의날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의날 개최

광주 장산초등학교 황창녕(본교.5회)교장 특별초청... ‘선생님이 되는 방향과 길’안내
최동규 교장...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인 능주중학교(교장 최동규)는 24일 오후 1시 30분 소강당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진로의 날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의 날을 개최 하였다.

진로의 날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의 날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로 탐색·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기 역량 함양을 위한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황창녕강사의 후배들과의 특별한 만남 특별강의 모습

특히, 이번 진로의 날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은 이 학교 5회 선배인 광주 장산초등학교 황창녕교장이 특별 강사로 초청 되었다.

황창녕 강사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걸어 온 인생담을 소개하면서 ‘선생님이 되는 방향과 길’을 안내하고 구수한 목소리로 후배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등 후배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의 날에 참석한 박상미학생은 “오늘 선배님의 ‘좋은 선생님이 되는 방향’의 초청강연을 듣고 나의 진로 및 꿈을 설계하는 데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최동규 교장은 “진로의 날에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 및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로 탐색·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말했다.

황창녕강사가 최동규교장에게 자신의 저서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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