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전남교육감 30일 민선2기 2년차 포부 밝혀 |
| 2015. 06.30(화)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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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교육감 30일 민선2기 2년차 포부 밝혀
▶교육력제고, 무지게 학교 확대,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포부 밝혀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고자 거점고 육성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배움이 즐거운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평가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 박상웅 기자 = 30일, 장만채 교육감은 민선 2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갖지 않고, 이날 별도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 주민직선 2기 2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5년 동안에 대한 성과와 직선2기 남은 3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 교육감은 “직선 1기에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시설기반을 조성했다”면 “직선 2기는 튼튼한 기반 위에서 힘찬 전진으로 성과를 만들어 가는 때 라”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이를 위해 ▶무지개학교 운영 ▶독서·토론수업,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주요역점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면서“ 민선2기 남은 3년 동안 3대 역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만채교육감은 “지난 5년 동안 배움이 즐거운 학생과 모두가 행복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등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교육감은 무지개학교에 대해 “2015년 현재 전남도내 총 75개교인 무지개학교를, 전남지역 22개 시·군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모델로, 창조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학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독서·토론수업에 대한 성과에 대해 “미래사회에는 과거 산업사회에서 요구했던 단순 암기식이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의사소통 능력▶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로 독서·토론 수업은 지금 당장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현재 많은 학생들이 유의미한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2015, 전남 독서 · 토론 열차학교 유라시아 대장정』 이라는 독서열차 운행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면서“활발한 토론활동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인성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밝혔다.
이에, 『2015, 전남 독서 · 토론 열차학교 유라시아 대장정』독서토론 열차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독서·토론열차학교는 광활한 시베리아 대평원을 기차로 횡단하면서 활발한 독서·토론활동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 줌으로써 우리 학생들을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에 전남 83개 고등학교 1학년 84명의 학생을 학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과 5월에 1·2차 캠프를 실시했으며, 오는 7월에 있을 3차 캠프가 끝나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15박 16일) 목포,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통과하는 길위의 독서·토론 열차학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선도학교 운영, 선도교사의 수업 공개, 동영상 공모, 연구대회 등을 통해 독서 토론수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와함께 장 교육감은 “연구활동 지원, 전남형학습연구년제 확립으로 교원들이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교육력이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해 대해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고자 거점고등학교 육성 정책을 펴고있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정부에서 3549억원 지원받아 12개교의 노후건물 개축, 선진형 교과 교실제 구축, 기숙사 및 교직원 관사 증축, 시설 사업비 외에 별도로 지원되는 재정인센티브 1750억원은 거점고로 인한 통폐합학교 재정지원과 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비를 받아 내 교육환경 선진화에 기여 했다”는 평가다.
장 교육감은 특히 “고교의 경우 전국 학생들과 경쟁해 대학입시와 취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위해서는 교육력 향상이 필수”라며 “올해 현재 특성화고 취업률이 부동의 전국 1위인 것처럼 인문계 고교의 대학입시 성적도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이 ‘꿈이 있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 안에서 끊임없이 꿈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당당한 인재가 되도록 교육 하겠다”며“ 우리학교 역사 찾기와 전남교육박물관 건립 등 지역과 주민 중심의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행정력 낭비 등을 우려, 취임 1주년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갖지않는 대신 이날 오전 전교생 35명의 작은 학교인 영암 학산면 학산초를 방문,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 DB) 개통식을 갖고, 작은 학교 현황을 둘러봤다.
이번 시스템은 매년 반복되는 교직원들의 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행정 업무를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학교의 경우 몇 명 안되는 교사들이 행정업무에 매달리느라 수업에 지장을 주는 단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역에는 2015년 3월 기준 초중고 총 898개 학교 가운데 전교생 60명 이하의 작은학교가 356개 학교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농어촌 교원 특별 채용 및 우대, 공동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시범운영, 에듀버스 지원, 작은학교 지원 조례 추진 등의 사업을 해오고있다.
장만채교육감은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 며 “ 폭력 없는 학교, 방과후학교와 다문화 학생 지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작은학교 살리기,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 추진, 인성중심 대안교육특성화학교 설립, 정보화 교육지원, 사립학교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력제고, 무지게 학교 확대,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포부 밝혀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고자 거점고 육성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배움이 즐거운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평가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 박상웅 기자 = 30일, 장만채 교육감은 민선 2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갖지 않고, 이날 별도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 주민직선 2기 2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5년 동안에 대한 성과와 직선2기 남은 3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 교육감은 “직선 1기에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시설기반을 조성했다”면 “직선 2기는 튼튼한 기반 위에서 힘찬 전진으로 성과를 만들어 가는 때 라”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이를 위해 ▶무지개학교 운영 ▶독서·토론수업,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주요역점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면서“ 민선2기 남은 3년 동안 3대 역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만채교육감은 “지난 5년 동안 배움이 즐거운 학생과 모두가 행복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등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교육감은 무지개학교에 대해 “2015년 현재 전남도내 총 75개교인 무지개학교를, 전남지역 22개 시·군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사회와 학부모,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모델로, 창조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학생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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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육감은 독서·토론수업에 대한 성과에 대해 “미래사회에는 과거 산업사회에서 요구했던 단순 암기식이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의사소통 능력▶자율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로 독서·토론 수업은 지금 당장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현재 많은 학생들이 유의미한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2015, 전남 독서 · 토론 열차학교 유라시아 대장정』 이라는 독서열차 운행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면서“활발한 토론활동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인성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밝혔다.
이에, 『2015, 전남 독서 · 토론 열차학교 유라시아 대장정』독서토론 열차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독서·토론열차학교는 광활한 시베리아 대평원을 기차로 횡단하면서 활발한 독서·토론활동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 줌으로써 우리 학생들을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에 전남 83개 고등학교 1학년 84명의 학생을 학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과 5월에 1·2차 캠프를 실시했으며, 오는 7월에 있을 3차 캠프가 끝나면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15박 16일) 목포,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통과하는 길위의 독서·토론 열차학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선도학교 운영, 선도교사의 수업 공개, 동영상 공모, 연구대회 등을 통해 독서 토론수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와함께 장 교육감은 “연구활동 지원, 전남형학습연구년제 확립으로 교원들이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교육력이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고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해 대해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고자 거점고등학교 육성 정책을 펴고있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정부에서 3549억원 지원받아 12개교의 노후건물 개축, 선진형 교과 교실제 구축, 기숙사 및 교직원 관사 증축, 시설 사업비 외에 별도로 지원되는 재정인센티브 1750억원은 거점고로 인한 통폐합학교 재정지원과 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비를 받아 내 교육환경 선진화에 기여 했다”는 평가다.
장 교육감은 특히 “고교의 경우 전국 학생들과 경쟁해 대학입시와 취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위해서는 교육력 향상이 필수”라며 “올해 현재 특성화고 취업률이 부동의 전국 1위인 것처럼 인문계 고교의 대학입시 성적도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이 ‘꿈이 있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 안에서 끊임없이 꿈을 갖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당당한 인재가 되도록 교육 하겠다”며“ 우리학교 역사 찾기와 전남교육박물관 건립 등 지역과 주민 중심의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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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행정력 낭비 등을 우려, 취임 1주년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갖지않는 대신 이날 오전 전교생 35명의 작은 학교인 영암 학산면 학산초를 방문, 전남교육업무지원시스템(업무 DB) 개통식을 갖고, 작은 학교 현황을 둘러봤다.
이번 시스템은 매년 반복되는 교직원들의 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행정 업무를 크게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학교의 경우 몇 명 안되는 교사들이 행정업무에 매달리느라 수업에 지장을 주는 단점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지역에는 2015년 3월 기준 초중고 총 898개 학교 가운데 전교생 60명 이하의 작은학교가 356개 학교로 4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농어촌 교원 특별 채용 및 우대, 공동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시범운영, 에듀버스 지원, 작은학교 지원 조례 추진 등의 사업을 해오고있다.
장만채교육감은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 며 “ 폭력 없는 학교, 방과후학교와 다문화 학생 지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작은학교 살리기,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 추진, 인성중심 대안교육특성화학교 설립, 정보화 교육지원, 사립학교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