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경찰-교육지원청 간담회 개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경찰-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으로 소통의 장 마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지난 6일(월) 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완도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학교폭력예방활동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장-경찰서-교육지원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교장과 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선형길 과장을 비롯한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해 고생하신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경찰서와 완도교육지원청에서 2015년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주요활동을 각각 발표하여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학교에서는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지원 상황과 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과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형길 완도경찰서 생활교통안전과장은 ‘안전한 학교를 위해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과 지원뿐 아니라 소통을 통해 다방면에서 서로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권철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교장선생님과 학교전담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이 이루어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