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렉처 콘서트』
그레이스 앙상블,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꿈’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인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이색 앙상블이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렉처 콘서트(인문학+그레이스 앙상블음악 여행)』가 20일(월) 오후3시, 7시30분 총 2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사랑.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12’ 인문학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그레이스 예술단 주관, 그레이스 앙상블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변호사 최형주 법률사무소, 문화창작소 그레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문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으로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비로제때, 차르다시, 섬집아이, 시네마 천국, 아리랑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 연주와 다양한 영상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차원 높은 기획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라이브 샌드아트는 마이웨이, 영상 스토리를 더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본질”이란 주제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인문학 강의는 문화 소통의 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창작소 그레이스 이승규 대표는 이번 그레이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사랑 ․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기획 의도에 대해 "그레이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사랑ㆍ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음악회를 뛰어 넘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을 하게 되었다"며" 최대한 관객 중심에 의한 프로젝트로 부부, 어머니, 미술과 음악과의 만남, 20대 청년, 디자인 비엔날레 관객, 환우를 대상, 폭넓은 관객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 했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2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문화창작소그레이스) 010-3093-4828로 하면 된다.

◇그레이스 앙상블 소개
2012년 창단된 그레이스 앙상블은 아름다운 음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전문예술단체로 문화적 해택이 적은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팀 구성으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플릇, 드럼, 작·편곡, 샌드아티스트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 사회적기업육성사업단으로 선정이 되어 사회적기업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