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교 출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생20명... 강진교육지원청과 2년차 영어캠프진행
강진교육청 문덕근 교육장...올해도 좋은 성과로 학생들 큰 호응

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광주고교 출신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생 20명이 강진교육지원청과 위스콘신주립대 광주대표사무실 공동주최로 작년 2014년도에 이어서 2015년8월3일부터 5일까지 강진중앙초등학교에서 2년차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들 강사로 참여하는 미국위스콘신주립대 학생들은 대부분은 광주광역시내 고등학교출신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20명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에 와서 뜻있는 일을 하기로 계획하고 2박3일을 동안 강진군교육지원청 관내 초중생80명에게 일인당3·4명씩 담당하여 학생에게 영어를 무보수로 봉사하였으며 위스콘신학생들은 강진학생들의 집에서 home stay하며 강진학생들과 장래 비젼과 우위도 다졌다.

위스콘신주립대생 김배유외 학생24명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끝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통역봉사로 참여하여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교육지원청 문덕근 교육장은 “작년의 좋은 성과에 올해도 이어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여 이번 영어캠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며"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으로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주립대 이성일광주사무소대표는“ 2011년도부터 매년 20~30여명의 광주시내 고3학생을 선발하여 미국위스콘신주립대에 입학시켰다”며“ 현재 모두들 성공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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