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남 교육교류 문경 초·중·고 교장단 오룡중 방문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지난 9월 4일 오룡중학교(교장 이성민)에서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 과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의 영·호남 교육 교류전을 가졌다.

이날 호, 영남 교육교류전은 ‘열정, 진리, 배려’를 교훈을 주제로 미래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이뤄졌다.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초·중·고 교장단 40명과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즐겁게 배우Go, 열정으로 가르치Go, 사랑으로 참여하Go, 3Go! 모두(多) 행복한 오룡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룡중학교를 방문하여 이성민 교장에게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성민 오룡중학교 교장은"오룡중학교는 『M+중학교 교육력 향상』 사업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으뜸반과 개념정리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능력을 키워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자 ZERO의 쾌거를 달성하였다"며" ‘TV행복상자열기’, ‘정서코칭’, ‘어깨동무 학교’, ‘학생자치회 중심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등 맞춤형 품성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감성을 키우고, ‘교내토론대회’, ‘꿈키움기자단 활동’, ‘독서토론동아리<생각꾸러미>와 <오룡 책사랑>’, ‘독서토론수업선도학교’ 운영 등 디베이트 수업 활성화로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를 방문한 문경여중 이광희 교장은 “학교가 깨끗하고 공간이 넓어 시원한 느낌이 들고 학생들도 공수인사를 잘해 평소 교육활동에서 품성과 감성 키우기 교육이 잘 이루어졌다,”고 칭찬해 주었다.

초·중·고 교장선생님들이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자유학기제(아름다운 우리들의 꿈찾기 성공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질의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교류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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