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년 독립투사후예 고려인동포 모국방문 독립운동 정신으로 하나되어 더 큰 세계로 더 큰 미래로 ! |
| 2015. 10.08(목)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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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복70년 독립투사후예 고려인동포 모국방문초청행사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2015 광복70년을 맞아 독립투사후예 고려인동포 모국방문초청행사가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일~16일 (5박 6일)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 광역시 방문은 오는 11일(일) 광주마스터즈관광호텔에서 숙박으로 12일(월) 오전 국립묘지참배와 광주시교육청 장휘국교육감의 환영식에 이어 환영만찬(점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에 참석 광주시 윤장현시장의 환영식과 환영만찬(저녁)으로 이어질진다.
이번 독립투사후예 고려인동포 모국방문초청행사 방문단 구성으로 옥천(玉泉) 이인섭 선생 친딸과 외손자, 최재형선생 증손녀, 홍범도 장군(외)손녀와 (외)증손녀, 김규면 장군의 딸 김에밀리야씨의 손녀 박 알라씨 와 강제이주 1~3세대 고려인동포, 그리고 우즈베카스탄 고려문화협회 문화교류이사이며 공훈가수인 신갈리나 씨( 특별초청 등 20명 + 통역관 및 진행위원 10 ~15명, 봉사자포함총 25~35명)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예정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국회방문, 서울특별시청, 경복궁, 경기도청,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용인 에버랜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은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헌신한 재러 한인 고려인동포들을 초청하여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분단 70년을 극복하는 계기로 기획 되었다.
특히, 재러 항일 독립운동가후손을 포함한 강제이주1~3세대 고려인동포들에게 마지막기회로 모국방문실현하고, 러시아 지역 항일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고려인동포들의 모국방문과 통일에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역사적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정신으로 재러 한인 고려인동포들과 하나 되는 장을 열어 새로운 광복 미래 창조하고, 국가보훈대상이 극히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현실에 이에서 제외되고 무시 홀대 당하는 항일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모국초청방문행사로 따듯한 모국의 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국의 발전된 모습과 역사교육현장 방문체험 기회를 드려 한민족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상해임시정부 재무장관이셨던 최재형선생 후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이인섭선생 후손 및 항일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장군과 김규면장군의 후손들과 항일독립투사들이 모국에서 만나고 한자리에 모여 방문순회하는 특별하고 소중한 행사이다.
아무리 실력이 우수해도 고려인을 무대에 세워주지 않는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 특별초청 ‘광복70년 축하와 희망 노래’를 가질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 (SHIN GALINA)>
아무리 실력이 우수해도 고려인을 무대에 세워주지 않는 우즈베키스탄이지만 그녀에게 만큼은 예외였다.
우연히 신갈리나 씨의 노래를 들은 우즈만 호드자예프, 당시 우즈벡 대표가 그녀의 노래에 감탄해 직접 그녀를 초청,
보통 40여 년 이상 경력이 된 자국 가수에게나 주는 '공훈가수'의 칭호를 수여한 것이다.
고려인에다가 20여 년간 고려(한국) 노래만 고집해 온 그녀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지만, 이후 신갈리나 씨는 러시아 및 구소련 각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기로 다짐한다.
한국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독학으로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노래가 금지된 무대에서 한국 노래를 불러 수일동안 감금 처벌을 받기도 한 신갈리나 씨.
각국에 흩어져 있는 고려인의 설움을 달래주며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노래에 조용히 귀 기울여 보자.
-구소련 때 강제 추방되어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고려인 그들의 설움을 노래로 달래주는 고려인동포 신갈리나 씨 -
○1956년 5월 14일 타쉬겐트 출생
○우즈베키스탄 '20만 고려인의 패티김'이라 불리는 고려인 2세 가수
○18세에 우즈베키스탄 타쉬겐트주 고려인 콜호즈 뽈리따젤 청춘가무단에서 가수생활 시작
○1984년 12월 29일 사회주의 우즈베키스탄 최고회의에서 지정 (26세)
○왕립아카데미 지정 가수 2009년 9월1일 IRA / U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명예자문위원위촉 1999년 7월 1일
○1990년 10월 범민족통일음악회 평양대회 초청가수
○1991년 가요997무대 출연
○2007년 10월 강제이주70년 행사로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의 고려인동포초청 방문행사참여
○2008년 KBS 1TV 사미인곡 41회 8월21일 방송 출연
○2008년 광주시 해외동포 예술 페스티벌 출연
○2009년 고려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러시아 연해주 우스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 개관식 공연
○2015년 타쉬겐트에서 음악학교 운영하며 제자 양성 중
○2015년 현재 우즈베키스탄 고려 문화 협회 이사로 재직 활동 중
○히트곡: 2001년 I LOVE KOREA, 당신은 어디 있나요? 숙영의 세월, 백만송이 장미, 사랑을 할꺼야, 백학, 부모님 영상 등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2015 광복70년을 맞아 독립투사후예 고려인동포 모국방문초청행사가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일~16일 (5박 6일)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 광역시 방문은 오는 11일(일) 광주마스터즈관광호텔에서 숙박으로 12일(월) 오전 국립묘지참배와 광주시교육청 장휘국교육감의 환영식에 이어 환영만찬(점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에 참석 광주시 윤장현시장의 환영식과 환영만찬(저녁)으로 이어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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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립투사후예 고려인동포 모국방문초청행사 방문단 구성으로 옥천(玉泉) 이인섭 선생 친딸과 외손자, 최재형선생 증손녀, 홍범도 장군(외)손녀와 (외)증손녀, 김규면 장군의 딸 김에밀리야씨의 손녀 박 알라씨 와 강제이주 1~3세대 고려인동포, 그리고 우즈베카스탄 고려문화협회 문화교류이사이며 공훈가수인 신갈리나 씨( 특별초청 등 20명 + 통역관 및 진행위원 10 ~15명, 봉사자포함총 25~35명)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예정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국회방문, 서울특별시청, 경복궁, 경기도청,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용인 에버랜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은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헌신한 재러 한인 고려인동포들을 초청하여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분단 70년을 극복하는 계기로 기획 되었다.
특히, 재러 항일 독립운동가후손을 포함한 강제이주1~3세대 고려인동포들에게 마지막기회로 모국방문실현하고, 러시아 지역 항일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고려인동포들의 모국방문과 통일에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역사적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정신으로 재러 한인 고려인동포들과 하나 되는 장을 열어 새로운 광복 미래 창조하고, 국가보훈대상이 극히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현실에 이에서 제외되고 무시 홀대 당하는 항일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모국초청방문행사로 따듯한 모국의 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국의 발전된 모습과 역사교육현장 방문체험 기회를 드려 한민족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상해임시정부 재무장관이셨던 최재형선생 후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이인섭선생 후손 및 항일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장군과 김규면장군의 후손들과 항일독립투사들이 모국에서 만나고 한자리에 모여 방문순회하는 특별하고 소중한 행사이다.
아무리 실력이 우수해도 고려인을 무대에 세워주지 않는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 특별초청 ‘광복70년 축하와 희망 노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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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 (SHIN GALINA)>
아무리 실력이 우수해도 고려인을 무대에 세워주지 않는 우즈베키스탄이지만 그녀에게 만큼은 예외였다.
우연히 신갈리나 씨의 노래를 들은 우즈만 호드자예프, 당시 우즈벡 대표가 그녀의 노래에 감탄해 직접 그녀를 초청,
보통 40여 년 이상 경력이 된 자국 가수에게나 주는 '공훈가수'의 칭호를 수여한 것이다.
고려인에다가 20여 년간 고려(한국) 노래만 고집해 온 그녀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지만, 이후 신갈리나 씨는 러시아 및 구소련 각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기로 다짐한다.
한국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독학으로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 노래가 금지된 무대에서 한국 노래를 불러 수일동안 감금 처벌을 받기도 한 신갈리나 씨.
각국에 흩어져 있는 고려인의 설움을 달래주며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노래에 조용히 귀 기울여 보자.
-구소련 때 강제 추방되어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고려인 그들의 설움을 노래로 달래주는 고려인동포 신갈리나 씨 -
○1956년 5월 14일 타쉬겐트 출생
○우즈베키스탄 '20만 고려인의 패티김'이라 불리는 고려인 2세 가수
○18세에 우즈베키스탄 타쉬겐트주 고려인 콜호즈 뽈리따젤 청춘가무단에서 가수생활 시작
○1984년 12월 29일 사회주의 우즈베키스탄 최고회의에서 지정 (26세)
○왕립아카데미 지정 가수 2009년 9월1일 IRA / U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명예자문위원위촉 1999년 7월 1일
○1990년 10월 범민족통일음악회 평양대회 초청가수
○1991년 가요997무대 출연
○2007년 10월 강제이주70년 행사로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의 고려인동포초청 방문행사참여
○2008년 KBS 1TV 사미인곡 41회 8월21일 방송 출연
○2008년 광주시 해외동포 예술 페스티벌 출연
○2009년 고려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러시아 연해주 우스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 개관식 공연
○2015년 타쉬겐트에서 음악학교 운영하며 제자 양성 중
○2015년 현재 우즈베키스탄 고려 문화 협회 이사로 재직 활동 중
○히트곡: 2001년 I LOVE KOREA, 당신은 어디 있나요? 숙영의 세월, 백만송이 장미, 사랑을 할꺼야, 백학, 부모님 영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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