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15 광주 수학축전 성료
24일 전남여자상업고 7천여명 참여... "수학! 교실 밖으로 나오다."를 슬로건 관심도 성공적 개최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4일(토) 오전 북구 일곡동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5광주 수학축전 개막식'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광주수학축전'은 24일 당일행사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학부모 등 체험관람객이 7,000여명에 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축사를 통해 " '2015학년도 광주수학축전'은 "수학! 교실 밖으로 나오다."를 슬로건으로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을 함게 즐기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적 원리 이해와 흥미 고취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장교육감 일곡동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5광주 수학축전 개막식'에 참석 개막 축하테이프를 끊고 부스를 돌며 체험과 관람을 위해 나온 학생.학부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시 교육청 혁신교육과 '현석룡' 장학관은, "당초 3,000여명의 체험.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을 뛰어넘어 두배가 넘는 약 7,000여명이 찾아왔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폭발적으로 수학축전 프로그램에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학관은 "장소가 다소 협소했고 각부스마다 40여분이상을 대기하는 등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은만큼 내년에는 보다 넓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