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눈으로, 목포 ‘2015. 자유탐구발표대회’ 개최
창의·인성과 탐구력 개발의 기회 제공, 목포 초․중학생 117팀 383명 참여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29일, 목포옥암초등학교에서 ‘2015. 자유탐구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교내자유탐구발표대회에서 선발된 117팀, 383명이 참가하여 친구들과 함께 탐구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각자 탐구한 방식으로 발표한 후, 심사위원과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졌으며, 주제 선정 및 탐구내용이 더욱 발전하였고, 심사위원들의 예리한 질문에도 불구하고 연구 결과물 도출과 관련하여 자신 있게 답변하는 학생들에게 심사위원들의 칭찬과 격려의 박수가 쏟아지곤 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획 수립, 탐구 수행, 결과 발표에 이르기까지 학생 스스로가 창의적으로 수행하는 종합적 탐구활동인 자유탐구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의 탐구기능과 창의성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