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 5학년 권송이, 판소리부분 대상 수상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담양동초학교(교장 백인기) 5학년 권송이 학생이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 판소리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나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나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담양동초등학교 5학년 권송이 학생이 초등부 판소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별로 초, 중, 고별로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초등부 판소리 분야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권송이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판소리 명인의 꿈에 한 발자국 나간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하여 판소리 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하고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최희철 교감은 "권송이 학생은 각종 교내 봉사활동과 2년여간의 노력 끝에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권송이 학생이 명창의 길로 가는 디딤돌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