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행복한동행 Wee+(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담사례 발표 및 협의회’ 성료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유권철)은 24일(화) Wee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14명)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5명)을 대상으로 ‘2015. 행복한동행 Wee+(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담사례 발표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Wee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비행예방에 조력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상담체계 구축을 위한 ‘2015. 행복한동행 Wee+(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금년 3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가족상담, 청소년 성상담, 위기상담, 심리검사를 활용한 상담접근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사는 Wee센터 전문인력 및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자원봉사자의 상담사례 발표 및 피드백을 통해 한 해동안의 학생상담활동을 자체평가하고 그 동안의 성과와 상담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에 이어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LCSI 성격유형검사’실시 및 유형별 모둠활동, 수료증 수여 및 참석자들의 피드백으로 마무리되었다.

이현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지지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강화해 관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수를 감소시키는 데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질 높은 상담연수를 실시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