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끈!!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구례=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시준)은 올 8월부터 꿈키움멘토단을 구성하여 관내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에게 정서적 보호 지원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지역 꿈키움멘토단은 ‘맘’품지원단과 연계하여 학부모자원봉사단, Wee센터 및 클래스 상담(교)사, 군인 등 건전한 역할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멘토를 구성하여 멘티와 함께 1:1 개별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적 활동 위주로 실시되어왔다.

구례북초 학부모상담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멘티학생을 함께 만나 멘토링을 실시하니 더욱 관계형성이 잘 되었으며, 멘티학생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과 서로 비슷한 연령의 학생들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멘토링 활동이 멘티학생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꿈키움멘토단 협의회는 "멘토링이 1:1 개별활동으로 만나는 장소와 약속시간을 정하기가 어려웠다"며"멘토링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미흡했다"밝혔다.
이에, 멘토단은 " 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멘토․멘티의 관계가 증진될 수 있는 보드게임교육이나, 다양한 직업교육활동을 통하여 멘티에게는 꿈을, 멘토에게는 멘토링의 유익함을 줄 수 있도록 개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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