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2016년 시무식 열어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실시하였다.

2016년 시무식에서 곡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16년에도 곡성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박찬주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교육으로 매년 학부모단체와 교육사회단체가 주관하는 교육대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학생들이 튼튼한 기초·기본 학력의 정착과 현장에서의 ‘행복한 학교, 감동 주는 곡성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인재양성 덕목으로 독서와 토론교육을 중시 하겠다”면서“ 지역사회가 책 읽는 환경이 되도록 지원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의 독서 습관도 기르기 위해 범 군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곡성교육문화회관과 학부모 단체 주관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책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교육장은 “지적 성장을 위한 기초기본학력 증진은 농촌교육의 현실적 여건을 고려할 때 학교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아키타현의 성공사례를 접목하여 곡성에서 농촌교육의 희망을 만들고 이를 위해서는 교직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교육장은 “모두가 배려를 통한 상생의 문화를 만들고 자기 역할에서 보람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붉은 원숭이의 재능과 지혜로 도전과 열정을 뿜어내는 병신년 새 해에도 뜨거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전남교육이 거듭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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