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은 16.(수)에 3월 1일자로 무안군에 전입해 온 교원 및 신규 교사 40명을 대상으로‘선생님의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무안교육 2016’안내와 우리 고장의 무안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청의 도움을 받아‘무안교육 2016’안내와 초의선사, 오승우 미술관, 회산백련지, 식영정을 거쳐 호담항공우주관으로 무안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 초의선사에서 우리나라의 다도를 정립한 다성(茶聖)의 발자취를 음미하고, 회산백련지에서 문화해설사의 일로 품바 타령에 참석한 교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신규로 발령을 받은 ○○초의 교사는‘광주에서만 생활하여 무안이 낯설고 새롭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회수업 지도 및 체험 학습 등의 행사에 유용하게 반영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행복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은 관내의 영어와 중국어의 원어민보조교사들과 함께하는 무안 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무안의 교사들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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