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 장흥교육청이 기존의 틀을 깬 이색월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정귀남)은 지난 1일(금)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시와 음악이 흐르는 4월 월례조회 시간을 가졌다.

그 시작으로 교수학습지원팀 이철호 장학사가 단소로 ‘청송곡’과 대금으로 ‘한’을 연주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월부터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직원들의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참여 시간을 보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정귀남 교육장은 " 직장교육으로‘'미래핵심역량 육성’‘2015 개정 교육과정 인간상과 핵심역량’등 주요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여 직원들이 교육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울 신(新)자는 설 립(立)자와 나무 목(木), 도끼 근(斤)자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를 심어 필요없는 가지를 과감히 쳐줘야 새로워진다는 뜻이다. 본인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새로워지는 4월이 되자.”며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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