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충무고, 전국남녀종별 롤러경기 은메달 3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여수충무고등학교(강숙영 교장)는 ‘제35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수충무고등학교 롤러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5일간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종별경기대회에서 남고부 500m(정희망)와 여고부 500m(석다솜), 그리고 남고부 2,000m 추월(정희망, 최창한, 정세용, 이재호)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2016년 첫 대회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지난 겨울 본교 체육관 및 여수진남체육공원 내 인라인롤러장에서 체력훈련 및 실전 훈련을 겸한 동계훈련의 효과라는 평가다.

강숙영 교장은 "여수충무고는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명품학교로서 '실력', '인격', '헌신'의 교훈 아래 "학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직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조했다.

또, 강교장은 “롤러부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체력훈련과 실전 훈련이 오늘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면서" 보다 좋은 기록과 성과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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