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신천지 송하교회가 29일 광주 CBS 사옥 앞에서 ‘한기총 해체와 거짓보도 일삼는 CBS는 폐쇄’를 촉구하며 궐기대회를 가지데 이어 30일에는 한기총과 CBS의 거짓으로 인해 잘못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신천지 이웃사랑 거리행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신천지 송하교회 성도들은 1시간여 동안 질서 정연하게 거리행진을 펼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알리고 이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 해소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 송하교회 관계자는 “그간 말씀을 따라 신천지예수교회로 오는 교인들을 막기 위해 ‘신천지 아웃’ 운동 등 거짓 왜곡된 핍박이 너무나 심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이렇게 직접 거리로 나서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고, 행정 및 사법 당국 역시 법과 규정에 따른 공정한 처리를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거리행진을 바라본 한 시민은 “무슨 일인가 해서 나와 보니 아무것도 아니구먼 이라며, 그간 신천지교회 이미지는 이혼, 감금, 폭행, 재산탕진 등으로 일삼은 교회로 알고 있었으나 신천지 교회의 독거노인 봉사, 교통캠페인 봉사, 벽화그리기 봉사, 쓰레기 줍기 봉사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금까지의 이미지에 대해 잘 못 알고 있었다”면서“ 신은 항상 옳은 편에 도움을 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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