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광주광역시 치평초등학교(교장 오윤재) 배구부가 지난 5월 5일(목)부터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구 100주년 기념 ‘제71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전에서 경기도 안산서초등학교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 1(24대 26, 26대 24, 15대 1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감독교사(채수곤)와 전임코치(박희숙)의 지도 아래 2015년 ‘제70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으며 팀의 공격을 이끈 정시경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정소율 선수는 세터상을, 박희숙 전임코치는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한경기 한경기를 치를 때 마다 어린 선수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얼마 남지 않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