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이형석기자= 빛고을 혁신학교인 광주방림초등학교(교장 송덕희)는 11일 새로 신축한 ‘꽃숲마루 도서관’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숲마루 북 콘서트’를 열었다.
 
학생들의 독후감 낭독과 노래와 연주, 학부모의 책 소개와 시낭송, 방림초 교사 밴드 무지개양말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하게 구성된 이번 북 콘서트는 지난 달 20일 학교의 증개축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명임 사서교사는 "새롭게 단장한 도서실을 알리고 싶었고, 책만 읽는 도서관에서 벗어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고을 혁신학교 광주방림초등학교에서 방림은 한자어로 꽃숲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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