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화순=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중학교에 진학을 앞둔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화순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화순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2017 예비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진로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11일(수) 첫회로 화순동면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사평초, 아산초, 북면초, 6학년 학생 30명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5%이상 만족 했다는 평가 나와 자기주도적 학습 실천 동기 부여 및 명확한 꿈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변화된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자기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습관 바꾸기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찾기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체계적 진로 설계 필요성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체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마지막 6교시 운동장에서 실시한 드론체험은 학생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마음것 즐겼으며, 여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학생들에게 여유를 찾아주고 학생들에게 엔돌핀을 선사 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면초등학교 6학년 김의겸학생은 “나의 꿈 발표시간에서 볍률가가 되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꿈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켜본 동면초 양은하 교장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과과정을 맞추는데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우리 학생들에게 배움의 학습관과 자기주도적 학습 및 자기의 진로에 관해 명확한 해석을 도와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프로그램 이었다”고 말했다.

화순교육청 권영길 교육장은 “화순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예비중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 진로 프로그램』은 예비 중학생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으로 협동학습군인 사평, 북면, 아산 지역학생들과 소통 하면서 나 자신를 알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신장을 통해 학습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교육장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의 출발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잘 이뤄 진 것 같다”면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와 학습에 대한 성취 방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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