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관내 유공 지방공무원 16명을 선발하여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우리 땅 독도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이승남 행정지원과장이 인솔 하였고, 공직자부터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관 및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계속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등 독도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자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나리분지 등 역사 현장을 두루 돌아보았고, 연수자 정승원은 “파도가 높아 아쉽게 독도 땅을 밟아보지는 못했지만, 독도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해양경비대를 보는 순간 울컥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일본의 부당한 영토권 침해 주장에 대해서도 확실히 맞설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