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은 지난 5월13일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교직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관내 초․중등학교 교직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다짐대회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의 4대 사회악 예방 및 근절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고 무안군 관내 교직원들의 단합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초․중학교 교직원 남․여 배구대회로 진행되었다.

결의문 낭독에서 현경초 류정례 교감은 “학교 규칙을 준수하고 학교안팎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 만들기에 교직원 모두가 적극 앞장서자.”고 낭독하여 참석한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또한 송용석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무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이어진 배구 대회를 통해서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들은 자신이 소속한 학교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응원의 함성을 통해서 동료애 및 일체감을 확인하며 무안 교육가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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