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 중인 지난 18일(수)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급 중요자료 위기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1밝혔다.

재난시 다양한 대비태세 능력 제고와 효율적인 대처를 위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3일째 실시한 이 훈련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중요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는 기록관이 태풍으로 파손되었을 때 직원들의 체계적인 기록물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하여 중요기록물을 대피하고, 손상된 기록물을 복구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기록물을 보존하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기록물의 응급처치 및 복구 요령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광현 교육장은 “이번 시범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대처능력을 높이고, 어떤 재난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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