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5월 31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장미의 거리 및 목포역을 중심으로 목포시보건소, 국제절제협회, 청소년지킴이단, 학교흡연예방 선도학교 등 4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흡연예방과 목포사랑 3운동(청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 교직원, 관계기관 참가자들을 홍보팀과 환경정화팀으로 나누어 흡연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깨끗한 목포 만들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쓰레기 및 담배꽁초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흡연예방동아리회원 이채영(목여중 3학년)학생은 “호기심과 스트레스 때문에 흡연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친구들에게도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친구들과 함께 건전한 취미활동이나 동아리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겠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문현주 교육장은 “흡연예방 활동으로 청소년의 흡연의도를 억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와 “목포사랑 3운동 실천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시민의식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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