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관내 중학교 15개교 3학년 164명을 대상으로 6월 2일(3일, 16일, 17일)부터 Do Dream 진로 Camp를 4회 운영한다.

이번 Camp에서는 대학입시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고입 진로 특강을 비롯하여 우리지역 고등학교장과 학생들과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2일과 3일 실시한 Do Dream 진로 Camp에서는 ‘꿈 너머 꿈’을 주제로 한 고흥도화고 한경호 교감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공부법과 대학입시제도의 변화, 고교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3시간에 걸친 우리 지역 고등학교 교장 및 교무부장, 진로상담교사의 학교 소개와 면담을 통해 고교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우리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얻을 수 있었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휘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았다.

Camp에 참가한 여수중 최산 학생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방법에 관한 조언을 듣긴 했으나 이번 Camp를 통해 내 꿈과 진로진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부를 하는 진정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여도중 선치훈 학생은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고장 고등학교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최성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과 고입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해 그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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