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흥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장 협의회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와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20일(월) 관내 학생 수 60명 이상 초․중학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초․중학교장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 ▶학교장 대상 기관장 청렴교육 실시,▶ 기초․기본학력 향상,▶ 인성교육 운영,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운영에 대한 각 학교 현황과 향 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학교장 대상 기관장 청렴교육은 청렴의 개념, 부패의 개념, 부패가 발생하는 원인, 공직자 행동 강령,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꼭 생각해 봐야할 내용, 공무원이 범하기 쉬운 자기 합리화 등의 강의, 질의 응답과 현재 나의 청렴도를 ○, ×로 표시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이어,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협의는 기초․기본 학력, 인성교육,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현재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소개, 향 후 추진 내용 공유, 우리 교육지원청의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정귀남 교육장과 각급 학교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학교의 상황과 처지에 맞는 최적의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는 28일(화)에는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에 위치한 옴천초등학교 임금순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의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