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등학생「학생독립운동 UCC 공모전」개최
- 선정된 우수작, 광주학생독립운동 홍보 기초자료로 활용 -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박태일)은 청소년들의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함축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 학생독립운동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7월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우리 시대에 맞는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개인 및 팀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기념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학생들이 직접 우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이어갈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의향(義鄕)광주로서의 전통과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으며, 선정된 우수 동영상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한 교육 교재 및 기념관 홍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수상작이 선정되고, 오는 11월 3일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1편, (교육부장관상 및 문화상품권 50만원), 우수상 1편(광주광역시교육감상 및 문화상품권 30만원), 장려상 2편(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장상 및 문화상품권 10만원), 입상 3편(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 및 문화상품권 5만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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