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오색얼음종이 SOS 풍경은 오는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제1, 2전시관에서 두 번째 목요사진전을 개최한다.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505보안부대 옛터를 배경으로한 오색얼음종이 SOS 풍경 사진전은 ▶엄수경▶임성국▶장준식▶김형주▶오형석 등 5명의 작가가 아주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우리 면서 카메라를 통해 역사의 흔적과 한 조각 빛을 찾아 낸다는 것이다.

임성국작

오색얼음종이 SOS 풍경 사진전에 참여한 엄수경 작가는 “이번 작품들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장 무자비했던 공간은 더 이상 흔적을 지워버리고 싶은 곳이 아니다”면서“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내용으로 작품을 감상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다섯 사람은 각자의 시각을 통해 재해석 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한다.

장준식작

김형주작

오형석작

엄수경작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