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체험학습프로그램인 「2016 선상무지개학교」가 국제출항 준비를 완료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25일(월) 오전 9시 목포해양대학교 국제항에서‘2016년 선상무지개학교 국제 항해 출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016년 선상무지개학교 」출항식에는 장만채전라남도교육감, 도교육청 관계자,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 교육장 및 내빈 과 참가학생 222명, 교원 32명,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해 출항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4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 여수 오천동 소재)에서 2016년 선상무지개학교 참가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3일(토)부터 오는 8월5일(금)까지 13박 14일동안 운영되는 「2016 선상무지개학교」는 인류 평화와 공존 의식 함양을 통한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하고 국외 문화체험을 통한 열린 세계관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2일(금)에는 교원들이 먼저 입교를 해 국제항해 체험활동에 대해 적응교육을 받으며, 23일(토)에는 학생 222명이 입교해 국제항해 안전교육 등 현지체험 활동에 대해 적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25일 「2016 선상무지개학교」는 목포국제항을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를 경유, 중국상하이 겨쳐 목포항을 입항 11박 12일 국제항해를 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안전한 국제항해를 위해 지난 15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장만채전라남도 교육감과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선상무지개학교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14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 여수 오천동 소재)에서 2016년 선상무지개학교 참가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교육청 장만채교육감은 “전남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상무지개 학교는 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 글로벌 리더 역량을 제고와 단체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함양, 국외문화체험을 통한 열린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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