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교육청이 28일 오전 10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행정국장을 전격 교체 했다.

신임 행정국장에는 기술직 출신인 김기정 목포공공도서관장(59세, 사진)을 8월 1일자로 임명 했다.

이번 김기정 부이사관의 행정국장 발탁은 기술직 출신으로는 전남도교육청 개청이래 처음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인사에 이어 한달 만에 전격 이뤄졌다.

강진 출신인 김기정 신임 행정국장은 ▲1995. 09. 23. 전라남도교육위원회관리국 시설과 초임지를 시작으로 ▲2000.01.01. ~ 2009.06.30. 지방공업사무관과 전라남도교육청 시설과를 거쳐 ▲2009.07.01. ~ 2015.06.30. 지방기술직서기관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시설과장 과 전라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 2015.07.01. ~ 2016.7.31. 지방부이사관승진과 함께 목포공공도서관장을 역임했다.

전임 김용신 행정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공석이 된 목포공공도서관장에는 양창완 광양평생교육관장이 임명 됐다.

또, 광양평생교육관장에는 조재훈 거점고추진단장이 임명 됐으며, 거점고추진단장에는 오영복 전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자리를 이동했다.

수석전문위원에는 이경범 총무과 총무팀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김 기정 신임 행정국장 발탁은 행정과 기술직을 두루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과 기술직 내외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돼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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