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범국가적인 정부종합 연습인 2016년 을지연습이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 동안 전직원에게 전시 비상식량 체험을 위해 건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실전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전직원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24시간씩 3교대로 상황실 및 실시부 인원으로 나누어 근무하며 전시전환절차훈련, 민방공대피훈련, 소산 및 이동훈련과 도상연습 등 실질적인 연습을 실시 하고 있다.

특히 2일차인 23일은 일일상황보고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부장 및 과장, 관내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참관행사를 갖고 안보사진 전시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22일 실시한 최초상황보고에서 “평상시 위기대응 능력을 잘 갖추어야 실제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을지연습에 실전과 같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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