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에서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자연과학영역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초등학교 영재교육대상학생들이 송암스페이스센터(경기도 양주)에서 우주와 별에 대해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체험학습 내용은 우주 영상 시청, 망원경 원리 탐구와 조작활동, 별자리 성도수업, 천문대 관측, 태양 관측이었다.

천문대 관측에서는 여름철 별자리인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등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도 들려주어 학생들이 별자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였다.

또, 우주와 별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질문형 수업에서는 그동안의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궁금증을 모두 풀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였다.

나주영재교육원에서는 우주와 별에 관심이 높은 자연과학 영재학생들을 위해 계획한 이번 체험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과학 분야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