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28일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 방과후 코디네이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상반기(3월)에 이어 하반기(9월)에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내용과 방법적인 측면을 충족시키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김영형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외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부모로부터 신뢰 받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전인교육 차원에서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이므로 이를 위한 교육 효과 극대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김교육잗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청렴교육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청탁관행과 접대문화로 인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예방을 위하여 개개인이 변화하여 청렴문화 조성에 다 같이 동참"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는 “ 학생들의 꿈과 끼, 특기를 계발하는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협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교육에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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