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 오는15일(토) 대안교육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한 ‘2017학년도 대안학교 입학 설명회’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7학년도 입학 설명회’는 인가 대안학교 3교와 비영리 민간단체인 미 인가 대안학교 11기관의 학교 교육활동과 신입생 전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인가 대안학교는 월광기독학교(초등학교), 평동중학교(중학교), 동명고등학교(고등학고) 3곳이며 미 인가 대안학교는 광주광역시로부터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교가 대상이다.

설명회에선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와 시민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삶을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별 부스에선 대안 학교들의 독특한 교육과정,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1:1 맞춤형 진로 컨설팅에 대한 안내를 준비하고 있다.

대안 학교 입학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시교육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입학 설명회는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열려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안교육지원센터와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문의 가능하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