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5일 전라남도교육청 앞 후광대로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에서 초등 17명, 중등 18명이 참가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에 출전한 영광군 초·중학생 대표선수들은 남녀별 3km, 5km 구간으로 나누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부에서는 영광초 6학년 남학생 정현승, 5학년 여학생 이영은이 개인2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였다.

특히,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기쁨이 더욱 컸다.

김영형 교육장은“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코 굴하지 않고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저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며“앞으로도 어떤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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