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전남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17일 치러진 수능에서 2교시 시험도중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 부정행위자로 적발해 수험생을 귀가조치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이 감독관에게 스스로 휴대폰 소지에 대해 시인해 귀가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완도고 시험장에서 1교시 시험보기 전에 완도고(A군) 수험생 갑자기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완도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관계자는 "완도병원에서 완도고(A군)을 검진한 결과 A 수험생에게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수능시험 기회를 달라고 부탁해 경찰과 감독관 2명을 배치해 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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