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지난 28(월)부터 12월 2일(금)까지 학교를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홍보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2017. 예비 중학생을 위한 진로 로드맵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꿈에 대한 막연한 학생들에게 진로 로드맵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부여하여 안정된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무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개 초등학교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로 로드맵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자신의 삶과 연계한 진로에 대해 비전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상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무선초등학교 임진욱 학생은 ‘자유학기제가 무엇이며 어떤 교육활동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몰랐는데 진로 로드맵 만들기를 통해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최성수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진로활동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먼 훗날 자신의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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