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이형석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6일(화), 관내 특수교사 43명을 대상으로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급 담당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15년 개정 고시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동시에 개정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전달하였다. 새로 개정된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일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그 교육과정을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기본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광양서초 신혜영 특수교사는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핵심역량을 도입하고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안전교육, 직업교육 등을 한층 강화 한 내용으로 전환 되었다”며 우리 친구들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미래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그 시대 교육의 흐름이나 철학이 반영된다. 통합교육을 확대하고 특수교육적인 내용이 강화됨으로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갖춘 교육과정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필히 반영해야 하므로, 특수학급 담당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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