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금당중학교(교장 이 금)가 22일 1학년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유학기제 발표회 ‘꿈트럭’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유학기 수업 결과물 전시, 자유학기 활동 사진 전시, 자유학기 활동 관련 부서 발표(난타, 연극 ‘전국노래자랑’, 댄스부 공연, 미디어부 자체제작 영화 관람 ‘학교탈출’-중딩영화제수상후보작 등)와 울려라 금당 자유 골든벨, 자유학기 활동 반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금당중 자유학기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체험 참여형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을 개선해 자율과정인 선택프로그램(10개 부서), 동아리활동(9개 부서), 진로탐색체험(연 6회), 예술체육활동(11개 부서)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염주빙상장, 시청자미디어센터, 남구청의 염색체험, 인문학 강의 등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자유학기제 정착에 노력했다.

금당중 이 금 교장은 이번 생동감있고 흥미진진한 발표회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그동안 꿈과 재능을 일깨우고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전하면서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금당중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금당중학교는 이러한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욕을 꾸준히 고취시키고 있어 앞으로도 금당중 자유학기제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어 구성원의 행복도와 만족도가 나날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당중 자유학기제는 프로그램 다양성을 위해 힘쓰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성의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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