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교장 홍석신)가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12월21일 오전11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 성과보고회’ 참가기관·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조대여중은 6대 교육개혁과제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대여중 예술교육거점학교 연합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정희)는 올해 10월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교육부 주최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금난새와 행복인성오케스트라’ 강연에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연합오케스트라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비제 작곡 카르멘 모음곡을 협연해 교육부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휘자 금난새도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연주를 보여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대여중은 2014년 교육부 예술교육활성화사업 오케스트라 창단학교, 2016년 예술교육거점학교로 선정돼 정기연주회, 교육부 전국페스티벌, 지역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콘서트, 영호남 교류음악회(경북) 등 연 7~8회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22일 11시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경북거점학교인 ‘하양여중’ 경산연합학생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영호남 교류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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