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6일 신․이설 예정 5개교 교장, 전라남도교육시설감리단,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혁신도시내 개교 예정인 신․이설학교 관계자 협의회(2차)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먼저 1차 협의회 때 학교에서 건의 및 지원 요청한 사항에 대한 교육청의 추진 결과를 안내하고, 2월중 각 기관 및 일정별로 개교업무 지원 사항을 점검, 각 부서별로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 듣고, 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혁신도시내 기설학교 교직원들이 개교 당시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개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인성 교육장은 "인사, 시설, 교육 영역으로 각 분야별 내용을 정리하여 행정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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