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에서는 14일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오룡초등학교 정문과 그 주변에서 무안경찰서 관계관,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회원, 교직원,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차를 보고 걸어요! 친구와 함께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학교 주변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피켓, 어깨띠를 이용한 홍보활동과 등하교학생과 보행인들에게 유인물 나눠주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룡초 학생,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로와 횡단보도 보행 시의 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김천옥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고 예방에 협조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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