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공승미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20일(월) 함평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및 신학기 학교 안정화를 위한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장 연찬회는 함평 관내 초․중․고․특 학교장 25명을 대상으로 함평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관리자 역량강화 연찬회와 신학기 학교 안정화 관련 업무를 안내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강대영 함평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해 교장선생님들과 일선 선생님들의 열과 성을 다한 학생 교육으로 우리지원청이 연속해서 우수지원청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비록 함평교육 환경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교장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수지원청 선정 상금으로 함평관내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격려금을 해당 학교장에게 전달하였고, 관내 초·중·고·특 25개 모든 학교에 축하떡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진흥과 허성균장학관은 함평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관리자 역량강화 연찬회에 참석 하여 ' 미래사회에 필요한 존중과 배려의 새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3년차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운영함에 있어 일선 학교장의 역할과 리더십의 변화, 새로운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한국형 학교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번 교장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함평지역이 학생수 감소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옹골차게 추진될 함평교육 중점교육활동을 충분히 이해하고 단위학교에서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함평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함평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과 함평지역 적정규모 학교 육성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가 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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