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강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28일(화) 우리 청 교육지원센터에서 각 분야별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및 더 봄 학생들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장애 학생들의 인권교육의 중요성 및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대책 마련에 뜻을 모을 수 있는 자리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강진 wee센터 교사 황효진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침해 예방교육과 인권 보호교육을 우리 wee센터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배건 교육장은“인권지원단들의 학교 현장 방문 시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애 학생들의 올바른 인권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야말로 실천하는 인성교육이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2017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 운영하여 장애 학생들의 폭력(성폭력)피해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장애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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