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6일(목) 관내 유․초․중 교(원)감,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철학 공유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영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무지개학교 본질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교육 혁신학교 모델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고, 무지개학교의 확산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민수(전남교육정책연구소) 강사는"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학생수 감소 등 어려운 교육여건을 거론하고, 실존적 교육실현을 위한 무지개학교의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면서"단순한 혁신학교의 차원을 넘어 자발성과 지속성, 교육공동체간 합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교실 속의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현장의 능동적인 대비와 무지개학교 철학과 본질에 맞는 영광자율무지개학교 운영으로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 형성,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살리는 교실 개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 영광교육의 르네상스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공동체의 교육 참여 활성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무지개학교 확산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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