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9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육상종목 유망선수 발굴과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2017년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 군 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화순 관내 초·중학교에서 대표 학생 초등 8종목 227명, 중등 8종목 141명 등 총 36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올해의 다관왕은 화순초 고왕산 학생과 화순제일중 박천하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학교 우승기는 화순초와 동면초, 능주중학교가 수여하는 등 시상을 통해 육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켰다.

화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스포츠강사와 체육교사들로 심판진을 구성하여 대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였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화순경찰서의 교통정리를 지원받아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를 진행했다.

이 날 대회에 참석한 정혜인 교육장은 “개개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평소에 노력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라며,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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