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미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조숙희)은 지난 6월2일(금)부터 6월 23일(금)까지 4주간에 거쳐 완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과 교사 137명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학생참여형 수업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참여형 수업 방법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및 방법 공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직접 체험해가며 배웠고, 같은 교과 동료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숙희 교육장은 “저경력교사가 많은 완도 관내 교사들은 수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 완도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에서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혁신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사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사들에게 체계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하여 교육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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