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광=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나동주)은 지난 15일 관내 초,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탐구수련원에서 ‘『자존감 향상 (소·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소·나·기』진로캠프는 자신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소중한 나 이해하기, 자신의 장·단점 적어보고 이해하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나의 꿈 작성하기(나의사명서),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탐구수련원의 협조로 살아있는 어류,표본,박제등을 해설사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자신의 성격과 장단점을 적어보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현장체험으로 자연탐구수련원의 해설사로 부터 각종 살아있는 어류, 표본, 박제를 관찰하는 견학활동 시간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의 색깔 그리기! 알록달록 꽃송이! 살아있는 어류, 표본박제 생물을 관찰하는 현장체험! 도형심리를 통한 자기분석 과 꿈 파이 만들기 및 우리의 꿈을 응원 등 자신감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좋았던 활동시간 이었다.

나의 색깔은 하늘색 입니다! 대마초 6학년 김시온 학생은 “ 소중한 나! 꿈이 있는 나! 멋진 나!를 외우고 내가 누구인지 나를 소개한 글을 써서 발표를 하고 나의 색깔은 하늘색으로 이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었으며, 지키기 상자, 버리기 상자 시간에는 나의 장단점 파악과 내가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에 대해서 구분하고 알게 되었다”면서“다음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친구들과 함께 다신 참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골든벨 께임을 통해 함께하는 수업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법성중 1학년 하준혁 학생은 “이번 캠프에 올 때는 긴장하고 왔으나 막상 와서 참가해 발표를 하고나니 긴장감이 풀어 졌으며, 알록달록 꽃송이 프로그램이 가장 재미있었다”면서“ 어류, 포유류 표본 박제를 관찰하는 현장체험이 기억에 남은 다며, 이 캠프는 진심으로 나 자신을 알게 한 프로그램으로 다음에 학교 차원에서 진행해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의 꽃 이름을 성장 꽃 입니다! 멋있게 성장하고 싶어요! 라고 말한 법성중 2학년 김수용 학생은 “두렵고 떨려서 발표를 못 할 줄 알았는데 선생님의 격려로 앞에 나와서 나의 발표를 하고 나니 뿌듯했다”면서 많은 것을 배워서 기분 좋았으며, 우리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주 강사의 열강 수업시간

영광교육지원청 이현 장학사는 “학생들이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느끼고 꿈에 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마음의 문을 열수 있어 학교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라 ” 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나동주 교육장은 “ 자신은 사랑받을 만한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룰 만한 유능한 존재로 오늘 ‘『소중한 나만들기(소·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나의 꽃 이름을 성장 꽃 입니다! 멋있게 성장하고 싶어요! 라고 말한 법성중 2학년 김수용 학생의 나의 장 단점과 꿈을 발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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